수시전형 합격자발표 18일로 연기...정시는 기존 일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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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입력 2021-12-1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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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수시전형 합격자발표 마감일이 연기된다. 다만 정시전형 일정은 변화가 없다.

교육부는 수시전형 합격자발표 마감일을 오는 16일에서 18일로 연기한다고 10일 밝혔다. 합격자 등록 기간은 18일부터 21일까지, 미등록자 충원 모집은 28일까지, 충원 등록 마감은 29일까지로 늦췄다.

오는 30일 시작되는 정시전형 일정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생명과학Ⅱ 응시한 6515명의 수험생은 17일 오후 8시부터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이주영)는 이날 수험생 92명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을 상대로 제기한 2022학년도 수능 정답결정처분 취소소송 선고를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에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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