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주가 2%↑…"오미크론 등 변이 검출 진단시약, 내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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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2-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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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바이오니아 주가가 상승 중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오니아는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00원 (2.05%) 오른 5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3일 바이오니아는 다음주 내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시약 개발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알파, 델타, 델타+ 검출 시약을 수출용 허가를 받아 판매하고 있다.

김남일 진단시약본부장은 “이번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 속도와 위험성이 전세계 보건건강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고 보고 전사적으로 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니아는 원재료부터 장비, 시약까지 자체 개발해 생산하는 국내 유일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 공급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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