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비엔씨는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0원 (1.12%) 오른 2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비엔씨 주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상을 진행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5일 한국비엔씨는 안트로퀴노놀의 항바이러스, 항염증, 항폐섬유화 효과가 탁월하다는 사실을 대만 골든바이오텍사의 PCT특허 출원자료를 통해 확인했고,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비엔씨는 골든바이오텍사를 통해 전해받은 PCT특허 출원내용을 통해 안트로퀴노놀 화합물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관련해 항 바이러스, 항염증, 항 폐섬유화 효과가 탁월하다는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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