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 터진 청도군, 연말 각종 기관 평가에서 잇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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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김규남 기자
입력 2021-12-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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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월한 행정력 인정받아 역대 최대 41개 분야 기관상 수상

새마을 대상을 수상한 청도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청도군]

청도군은 올해 중앙정부, 경상북도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으며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소통과 변화의 현장행정으로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건설을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 군은 역대 최대 41개 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해, 시상금 4100만원, 상사업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청도군은 농업·복지·경제를 비롯한 행정 전 분야에서 업무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2021 대한민국 환경대상’과 ‘경북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으며, 민방위 업무발전 및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최우수, 경북 농촌진흥사업 및 농촌활력분야 평가 최우수,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평가 우수 등 잇단 상복이 터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오늘의 이 영광은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믿고 협조해 주신 청도군 공무원들과 군민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만을 믿고 묵묵히 우직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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