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에 따르면, 21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34명, 누적 2만175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연제구 대형판매업소, 사상구 종합병원, 서구 요양병원 등 3곳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일어났다.
주요 방역지표를 살펴보면, 사망 사례가 4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40명이다. 사망자의 연령대는 80대 1명, 70대 3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
일방 병상은 680개 중 534(78.5%)를 사용 중이며,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1405개 중 835(59.4%)개가 가동 중이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3419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967이다.
최근 일주일간 일일 확진자 수는
△14일 206명 △15일 343명 △16일 346명 △17일 388명 △18일 362명 △19일 363명 △20일 365명이다.
이날 0시까지 부산 인구 대비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률은 80.1%, 3차 접종자(추가접종자)는 24.6%로 집계됐으며, 12~17세 예방접종은 2차 접종완료자가 40.1%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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