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적극행정 우수 공직자 11명 선발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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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12-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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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최초 인천형 보훈정책 추진 외 10건, 실적가산점 등 인센티브 부여

박남춘인천시장과 표창을 받은 우수공무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인천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시정발전과 시민 편의증진에 기여한 우수 공직자 11명을 2021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누구나 적극행정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와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모든 구성원을 선발 대상으로 확대하였으며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시민과 주요사업 추진부서로부터 추천받은 11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심사기준 보면 △시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내·외부전문가 실무심사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을 통한 시민투표를 거쳐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인천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결정됐다.
 
한편 그동안 적극행정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부득이 서면심의로 진행하였으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처음으로 대면심의로 진행되었다.

중요 수상 내용으로는  ‘전국최초 보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천형 보훈정책 추진’한 안준열 주무관을 비롯 ‘아스콘 제조시설에서 발생하는 특정대기유해물질 발생량 평가를 통한 집단민원 해결의 토대 제공’한 이영주 주무관 등 총 11건이다. 이들에게는 우수공무원 표창과 함께 실적가산점, 포상휴가, 포상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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