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236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전날 1698명보다 668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 14일 2469명보다는 103명 적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14~15일에 3000명대를 기록한 뒤 16∼18일 2000명대, 19∼20일 1000명대로 내려가던 추세였다.
하지만 21일부터 주말 효과가 사라지면서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하는 중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7천61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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