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입점을 최종 허가받았다.
관세청은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가 23일 회의를 열어 롯데면세점에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 특허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특허보세 구역 관리 역량과 운영인의 경영능력 등을 평가하는 심사에서 1000점 만점에 865.56점을 받았다.
대구국제공항 출국장 보세판매장 신규 사업자로는 그랜드관광호텔이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점에 있는 신세계면세점과 경복궁면세점에 대해서는 매장 면적 확장 허가를 1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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