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가 2012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1조원대 유상증자에 나선다.
28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어 1조1121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농협금융의 지분 100%를 보유한 농협중앙회가 유상증자 출자금 전액을 부담하는 구조다. 이번 유상증자는 발행가 6만910원으로 1825만8086주를 발행했다.
해당 자금은 은행 등 자회사 증자에 쓰일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은행 등 자회사의 증자 재원 조달을 위한 금융지주의 자본확충이 필요해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8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어 1조1121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농협금융의 지분 100%를 보유한 농협중앙회가 유상증자 출자금 전액을 부담하는 구조다. 이번 유상증자는 발행가 6만910원으로 1825만8086주를 발행했다.
해당 자금은 은행 등 자회사 증자에 쓰일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은행 등 자회사의 증자 재원 조달을 위한 금융지주의 자본확충이 필요해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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