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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인천생활 안내책자[사진=인천시]]
'2022년 인천생활, 이렇게 달라집니다'라는 부제의 안내책자에 수록된 7개 분야는 △문화·관광△여성·아동·가족△취약계층 복지·의료△일자리·경제·산업△생활·환경·안전△교통·해양수산△도시재생·건축 등이며 시민들의 관심이 높거나 다른 지방정부와 차별되는 특화 서비스 정책 등을 묶어 22개의 인천시민 행복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먼저 영유아·아동 계층에 대한 행복정책은 △출생 후 24개월까지 가정양육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월 30만원 지원하는 영아수당 신설△완전한 무상보육 실현을 위한 만5세아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만7세→8세) 등이 있다.
청년을 위한 행복정책은 △인천의 명소·맛집·시정에 대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청년 로컬라이저(콘텐츠제작자) 지원사업△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지원 사업(연간 최대240만원) 등이 있다.
이밖에△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대상 확대△다가구주택에서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사업(최대 5백만원△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최대 30만원) 등 강화된 생활 밀착형 지원사항도 수록되어 있다.
'2022, 슬기로운 인천생활'책자는 1월 중 군·구 민원실, 읍면동 주민센터,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2022년도 임인년 호랑이해에 새로 추진하는 22개 인천시민 행복 정책이 코로나 19로 지친 3백만 인천시민들께 많은 힘이 되는 정책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활용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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