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일자리 창출과 미래성장 먹거리 확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따뜻한 복지 △풍요롭고 쾌적한 도시 조성 △희망을 키우는 교육과 문화·체육 △생활이 풍요로운 도약과 성장 등 5개 과제로 정했다.
김일권 시장은 "2022년은 시정의 핵심 중점사업을 차질 없이 완성시켜 시민들께 돌려드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취임 후 3년 반이 지난 오늘, 처음의 약속을 되새기며 시민들의 삶의 가치가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올해는 인구 50만명 중견도시를 향해 도약하는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도시철도 양산선 건설, 가산산업단지 조성, 회야강 정비, 웅상센트럴파크 조성 등 대형개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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