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최고 연 2.2% 금리의 정기예금 특판에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3월 31일까지 ‘새출발!!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판매 한도는 5000억원 규모로 12개월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1.2%에 우대이율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고 연 2.2% 금리(세전)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고객 전원에게는 0.40%의 우대이율이 기본 제공되며 조건 충족에 따라 추가 우대이율이 지급된다. 우대 이율 조건은 ▲창원특례시 인구 증가[21년 12월 대비 22년 6월 말 기준](0.20%) ▲신규 고객[상품 가입일 직전일 기준 과거 1년 내 예ㆍ적금 미보유 고객](0.20%) ▲가입 금액[3000만원 이상](0.20%) 등이 있다.
가입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 또는 모바일뱅킹ㆍ모바일웹ㆍ인터넷뱅킹ㆍ고객센터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새출발!! 정기예금 판매 기간 중 한도 5000억원이 소진되면 판매는 조기 종료된다.
이 상품은 특히 한편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되는 상품인 점을 감안해 허성무 창원시장과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이 1호, 2호로 나란히 가입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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