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대전환톱니바퀴 선대위, "대선 필승 다짐"

충혼탑 참배 이어, 기자회견 열어, "부산의 운명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거"

새해 첫 방문지역으로 부산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방문 이후, 더불어민주당 부산 대전환 톱니바뀌 선거대책위원회는 오전 충혼탑 참배에 이어 부산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그래픽=박신혜기자]

대선을 60여일 남겨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새해를 맞은 3일 대선 필승 의지를 다지고 나섰다. 

새해 첫 방문지역으로 부산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방문 이후,  더불어민주당 부산 대전환 톱니바퀴 선거대책위원회는 오전 충혼탑 참배에 이어 부산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선대위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강력한 지방분권이 필요하다"며 "강력한 지방분권이 필요하다고 밝힌 이재명 후보와 함께 부산선대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재호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부산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여야를 떠나 부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선거가 돼야 한다" 당부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부산광역시당]

그러면서 "부산의 미래를 살아갈 청년 세대들과 함께 새로운 부산을 만드는 시발점이 돼야 한다" 며" 부산선대위는 2030청년들이 스스로 꾸려가는 'We:하다 선대위'를 통해 부산의 미래를 바꾸는 선거로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재호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부산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여야를 떠나 부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선거가 돼야 한다"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