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강원도 마이스 산업의 재개를 위해 올해도 2021년과 같이 하이브리드 형태의 국내 및 국제회의를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국내 마이스행사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기준은 국내회의의 경우 총 참가자 300명 이상, 2일 이상 진행되는 회의, 국제회의는 총 참가자 100명이상(외국인 20명 이상) 2일 이상 진행되는 회의를 기준으로 한다.
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는 하이브리드 회의는 오프라인 참가자 100명 이상, 2일 이상 진행되는 회의를 대상으로 하며 이벤트 지원의 경우도 국내ㆍ국제 이벤트 모두 지원대상이며 지원대상 및 금액은 분기별로 평가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정유진 강원도관광재단 MICE팀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강원도의 마이스 산업 경쟁력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들을 고민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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