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온 주가 10%↑...노바백스 백신 국내 허가 여부 기대감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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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1-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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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켐온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켐온은 전일 대비 10.61%(365원) 상승한 3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켐온 시가총액은 242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26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켐온은 노바백스 관련주다.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에서 생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국내 허가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충북 오송 청사에서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오후에 허가 여부와 검증자문단, 중앙약심 논의 결과까지 한 번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체내에 주입해 항체를 생성하는 전통적인 단백질 재조합(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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