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잘 사는 의정부 만드는 정책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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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2-01-1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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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업무계획 보고…청소년 행복 주간 운영 등 14개 안건 처리'

의정부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사진=의정부시의회]

경기 의정부시의회가 13일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주민 주도 자치분권 시대로의 새로운 전기를 시작하는 해"라며 "남은 반년 임기 동안 고민하고, 시민과 소통해 잘 사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구구회 의원이 지하철 8호선 연장노선 별내선 의정부 연장, 박순자 의원이 고산동 물류단지 조성, 김현주 의원이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 임시승강장 개통, 이계옥 의원이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 타당성 용역비 삭감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별 소관부서의 2022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 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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