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행정안전부의 ‘대구광역시․경상북도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이달 1월 5일 법제처 심사를 거쳐 12일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오는 2월에 열리는 국회 임시회에서 통과되면 올해 5월 1일 군위군은 대구시로 편입된다.
이에 이날 회의에서 지난 1월 1일 자로 신설된 ‘대구편입정책단’의 업무 방향성과 함께 대구광역시 편입과 관련하여 그동안의 추진 경과 및 향후 일정에 대하여 보고하고 부서별 소관 업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편입정책단’은 편입추진담당, 편입지원담당, 전략개발담당의 3개 담당에 총 9명으로 구성되며, 대구 편입 관련 법령 검토 및 행정 절차 이행,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간 인수인계 지원 및 예산확보 계획 수립, 대구광역시 편입 장기종합 발전계획 수립 등 대구광역시 편입에 대한 총괄 업무를 수행한다.
박동락 대구편입정책단장은 "대구광역시 편입의 신속하고 원활한 이행을 위하여 대구편입정책단이 구성된 만큼 실과단소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하여 편입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군위농공단지 운영협의회 안영근 회장은 “이번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를 돌아보고 이웃 간 나눔과 배려를 통해 극복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군위군 김영만 군수는 “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에 기부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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