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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 전시센터 남관에서 열린 아부다비 지속가능성주간 2022 개막식 및 자이드상 시상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김포의 문배주·꿀, 전남 광양의 매실액, 경북 문경의 오미자청, 충남 부여의 밤 등 각 지역의 대표 특산물로 구성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선물과 함께 보내는 연하장에서 “임기 마지막 해 국민들 곁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하루하루를 아끼는 마음으로 국정을 마무리하겠다”면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가 이룬 것들이 많다. 새해에는 호랑이처럼 높이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도 코로나19로 판로가 어려운 중소상공인과 농축수산물 소비 확산을 위해 겨울철 현장업무자, 국정 협조자 등에게 설 명절 선물을 보낸다.
청와대는 “이번 선물은 코로나19 관련 방역 현장의 의료진, 백신 예방접종 현장업무 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종사자와 각계 원로, 국가유공자, 동절기 어려움이 많은 다양한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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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사회 각계각층에 보낼 설 선물을 청와대가 18일 공개했다. 올해 설 선물은 김포의 문배주 또는 꿀, 전남 광양의 매실액, 경북 문경의 오미자청, 충남 부여의 밤 등 각 지역의 대표 특산물로, 코로나19 현장 종사자 등 1만5천 명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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