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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주가 7%↑…'무궁화호 윤석열차'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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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1-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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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희림 주가가 상승 중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희림은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20원 (7.83%) 오른 8540원에 거래 중이다.

희림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인 김건희씨가 '코바나콘텐츠'의 최대 후원사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9일 설현휴 직후 무궁화호 열차 4량을 빌려 '윤석열차'라고 이름을 붙이고 지방 도시들을 순회하며 정책·공약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에서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미리 신고해 무궁화호 4량 1편성으로 예약했다"며 "우리 후보가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지방 지역, 경상북도나 충청도, 전라도에 있는 그런 지역에 손쉽게 방문하고 일반 시민과 소통하는 기회로 만든 기획"이라고 설명했다.

4량 중 3량은 객실, 1량은 카페로 개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 대표, 방문 도시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 등이 직접 승차해 시민들과 만날 계획이다.

첫 출발은 다음 달 11일께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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