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인천공항공사 조종호 ESG경영팀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은정 팀장, 푸르뫼맘앤키즈 이선민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개최됐다.
이번에 공사가 기부한 1500만원 상당의 육아 및 학업용품은 △ 푸르뫼맘앤키즈 △ 아담채 △ 은혜주택 등 인천지역 8개 보호시설을 통해 한부모가정 180여 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 물품은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인 성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기부 물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한부모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방역 최전선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해 지역사회 상생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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