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여성 커리어 개발 스타트업 '헤이조이스' 인수

컬리 로고[사진 = 컬리]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여성기술(팸테크) 스타트업 '헤이조이스'를 인수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는 헤이조이스를 인수하기로 하고 이달 중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헤이조이스는 2018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여성들의 경력 개발을 도와주는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들의 경력개발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취업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2만5000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엘로우독, 패스트파이브, 이지스자산운용, UTC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27억원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헤이조이스 창업자인 이나리 대표는 컬리에 합류, 홍보와 대관 업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중앙일보, 은행권청년창업센터장, 제일기획 상무 등을 거친 후 2018년 헤이조이스를 창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