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이번 필승결의대회에서 경산시 지역본부 윤두현 위원장을 비롯해 김관용, 김정재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선대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언석 의원, 김영식 의원, 구자근 의원, 김형동 의원, 최영조 경산 시장 등 주요 당원과 당직자 299인이 참석해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경산시 지역본부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한 ‘경북의 힘으로, 경산의 힘으로! 투표율 80%, 득표율 80% 달성!’의 결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김관용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권교체라는 시대적 소명과 국민적 열망을 완수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 대한민국을 미래가 보이는 나라로 만들자”라고 말했다.
더불어 윤두현 위원장은 “예로부터 경북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변화에 기수 역할을 해왔다”라며, “우리나라가 발전과 쇠퇴의 갈림길에 선 현 상황에서, 정권교체를 통해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경북과 경산이 앞장서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진행된 공약전달식에서 시민대표들의 내용은 고등학생이 ‘수능 응시료 폐지’, 대학생이 ‘청년 공간 마련 및 등록금 현실화’, 취업준비생이 ‘경력지원 정책 마련’, 신혼부부가‘소득과 관계없는 난임 지원’, 청년 세무사는 ‘공정한 세무사 시험’, 청년 소상공인이 ‘4대 보험 제도개선’, 장애인은‘장애인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자립’ 등의 다양한 공약을 김관용, 김정재 공동총괄선대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윤두현 위원장은 “경산 시민들이 전해주신 소중한 공약을 잘 받들고 검토해서 대선 승리와 새로운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라며, “경산의 힘과 경북의 힘으로 정권교체와 대선 승리를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며 승리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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