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은 설 연휴를 대비하여 가스 누출, 화재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 31개소에 대해 가스시설 적정 유지관리 및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 안전점검을 28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경제청은 오는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맞춰 취약시기별로 고압가스를 사용하는 사업장과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 등 총 1306개 시설에 대해 △시설물별 안전관리규정 수립 및 이행 여부 △유해·위험 요인의 점검과 위험징후 발생여부 △각종 법정검사의 수검여부 등을 연중 중점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법령에 의하여 신속하게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 주기적인 안전점검 및 이력관리를 통해 사전적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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