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시민불편 해소해 안전한 설 명절 보낼 수 있도록 할 것"

  • 코로나19 특별방역 등 설 연휴 종합대책 시행

  • 시민 안전 위해 각종 상황발생 시 신속 대처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광명시]

박승원 시장이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불편을 해소해 광명시민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시장은 "설 연휴 기간동안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을 가동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해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10개 반을 꾸려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편의도 제공한다고 귀띔한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은 설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사전점검을 28일까지 진행하고,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비상근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비상방역대책반과 보건소 선별진료소, 스피돔과 충현역사공원 2곳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응급의료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도 가동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광명시 민원콜센터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의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응급의료기관 및 교통정보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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