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연휴 기간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청소대책반 등 총 9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시는 또 내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및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을 통해 방역과 안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또한 설 연휴기간 중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지역 내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문 여는 동네 병원・약국 정보를 시와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시민이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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