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는 2021년 7.52%보다 0.27% 포인트 오른 것으로 경기도 평균 9.85%, 전국 10.16%에 비해 낮은 수준이지만 2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
이같은 영향은 감정평가사의 시세조사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발표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른 현실화율 제고로 인한 상승분 반영이 주된 요인이다.
상승률은 이용상황별로는 주거용 9.14%, 상업용 7.42%, 공업용 7.11%, 농경지 8.04%, 임야 6.94%이고 읍면동별로는 마장면이 10.8%로 가장 높게 조사됐으며 이어서 동지역 8.38%, 백사면 7.95%순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3035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2022년 4월 29일 결정․공시하게 되는 이천시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므로 표준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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