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주가 7%↑..."4분기 영업익 전년비 172% 증가한 387억"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효성중공업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9분 기준 효성중공업은 전일 대비 7.19%(3300원) 상승한 4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중공업 시가총액은 458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4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효성중공업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2.4% 증가한 38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6% 증가한 1조737억원, 당기순이익은 253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세계 해상풍력터빈 시장 점유율 3위 업체와 합작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는 한국에서 생산할 10MW급 해상 풍력 터빈에 대한 KS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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