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인천시민 일상회복지원금 미신청자는 25만 여명에 이르며 신청기간 이후에는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청할 수 없다.
또 지원받은 금액도 사용기한(3월 31일)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따라서 시는 이같이 홍보하고 지원금을 활용한 명절 준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일상회복 지원금 신청자 중 기초연금수급자 등을 제외한 82%가 인천 e음 카드를 통해 지역화폐로 지급받은 만큼, 지원금을 활용한 명절 장보기에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한편 지원금은 인천e몰이 내달 6일까지 진행하는 ‘설 선물 특가대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설 선물세트 및 카테고리 별 추천 상품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하며 세뱃돈 2022원을 인천 e몰 쿠폰으로 지급하는 출석체크와, 사용자 대상 선착순으로 인천e몰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천e몰은 인천e음 어플리케이션 접속 수 홈 화면의 '설맞이 특가 대전’배너 클릭 후 이용할 수 있다.
최기건 시 안전정책과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여파로 올해도 설 명절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시민의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못한 실정”으로 “조속한 지원금 신청․수급을 통해 설 명절 준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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