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설명회에서 국방과학연구소의 사업화 유망기술을 이전받는 것을 전제로 R&D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국방 기술 상용화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사업 참여를 위한 연구개발계획서 작성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였다.
국방과학연구소(ADD) 관계자는“민군협력진흥원은 국방과학연구소가 보유한 우수 기술을 지역 기업과 매칭하고, 기술이전과 상용화까지 지원함으로써 대구지역 기업들의 기술력 향상 및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방 기술 상용화 지원사업을 지역별 사업화 기관과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협의회는 기존 사회공헌위원회를 토대로 지난해 3월 제24대 대구상의 출범을 맞아 참여 범위를 상공의원 전체로 확대하면서 명칭도 기존 위원회에서 협의회로 변경하며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으며, 많은 어려움에 부닥친 상황에서도 지난해보다 더 많은 나눔에 참여했다”라며, “지역 기업들의 지속적인 나눔 참여와 관심으로 2022년 모두가 미소 짓는 대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