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사가 오는 14일 키즈 전문관을 오픈한다. [사진=무신사]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키즈 브랜드 패션을 다루는 편집숍 ‘무신사 키즈’를 오는 14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무신사 스토어 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전문관 형태로 개설되며 젤리멜로·히로·베베테일러 등 젊은 부모 사이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와 커버낫키즈 등 무신사에서 인기를 끈 브랜드의 신규 키즈 라인 등 100여 개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무신사만의 노하우가 담긴 키즈 콘텐츠와 제품 큐레이션도 제공한다.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콘텐츠를 비롯해 상황별 제품 추천, 신규 브랜드 소개 등 아이 패션에 관심이 많은 부모를 위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아이 패션도 취향과 스타일이 중요한 젊은 부모에게 ‘입혀주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무신사 키즈를 론칭했다”며 “무신사만의 감도 높은 브랜드 큐레이션과 패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키즈 패션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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