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21명의 실국원장 및 직속부서장으로부터 직무성과 계약서를 전달받고 최종 서명했다.
도는 지난 달 7일부터 14일까지 21명을 대상으로, 계약과제 성과면담을 실시해 계획한 사업에 대한 추진의지를 점검했다.
직무성과 계약에 따라 역점 추진하는 과제로는 △정부예산 확보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 △2045 탄소중립 실현 기반 마련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혁신도시 기반 조성과 서산공항 개항 초석 마련 등 총 42개를 선정했다.
양 지사는 “직무성과계약은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업무 목표를 설정하고, 도민과 약속을 하는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충남 발전을 위해 전 공직자는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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