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무학은 이날 오후 2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40원 (22.90%) 오른 1만950원에 거래 중이다.
무학은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관련주다.
지난 9일 홍 의원은 대선 한달을 앞두고 "정권교체 대의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일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선거를 하면서 제일 힘든 경우가 본선에 패배했을 경우보다 경선에 패배했을 경우"라며 "경선 후 본선까지 그 시간 동안 옳고 그름을 논할 수 없는 침묵으로 일관해야하고 경선 승리자의 선거 지원을 하면서 본선 승리를 위해 견마지로로 뛰어야 하기 때문에 참으로 힘들고 곤란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