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2/15/20220215105553997323.jpg)
군산시청 전경[사진=군산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고위험군 중심의 검사·치료체계 전환에 대응하여 신속한 검사를 위해 군산시보건소에서 PCR검사를, 월명체육관 내에 별도의 신속항원검사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에 있다.
일반 시민들은 월명체육관에서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을 받는 경우 음성확인서(유효기간 24시간)를 발급받게 되고, 만약 양성을 받은 경우 바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지난 8일부터 월명체육관에서 실시한 신속항원검사는 14일까지 1만3504명이 실시했으며 이중 281명이 양성, 1만322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이번 새로운 검사‧치료 체계에 따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검사수요 급증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항원검사를 폭넓게 사용하여 효율적인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