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파이프는 2월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특수 방열 장치로 특허를 받은 신제품 RCT-1200C와 RCT-1350C를 앞세워 골프장 조명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이스파이프는 2010년 8월 설립돼 10년 이상 조명 사업에 전념한 회사다. 특허는 한국, 미국 등 20개 국가에, 디자인권은 15개 국가에 등록됐다. 인증서는 19개다.
아이스파이프가 특허받은 첫 번째 기술은 유체 동압(FDP)이다. 빠른 열전달로 타사 방열체보다 효과가 뛰어나다. 원자재도 절감된다.
생산 제품은 LED 고천장등, LED 투광등, LED 벌브, LED 평판등으로 나뉜다.
골프장에 설치되는 RCT-1200C와 RCT-1350C는 아이스파이프의 기술을 총망라한 명작이다. 뛰어난 방열 성능이 특징이다.
최대출력은 RCT-1200C 1200W, RCT-1350C 1350W다. 투자 비용을 빠르게 회수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외장 파워로 유지·보수가 편리하고, 메탈 하우징으로 내구성을 강화했다. 방수등급은 IP67로 야외 사용에 최적화됐다.
조명은 친환경을 고려했다. 옵션으로는 썬 바이저가 있다.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박동덕 아이스파이프 사장은 "유체 동압 기술로 타사 대비 LED PKG의 평균 온도가 10도 정도 낮아 수명이 길어진다. 반면, 밝기는 20% 개선됐다. 야외 스포츠인 골프에 맞게 친환경적이고, 유지·보수가 효율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 사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골프장에도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 드라이빙 레인지 등에 설치돼 호평을 받고 있다. 문의가 늘어가는 추세다. 밤에도 낮 같은 라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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