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과 자활 의지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자활생산품 전시 판매전 ‘오뚝이 마켓’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새로운 제품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해주신 자활센터·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열린 행사에 참여했던 아셀공예 자활사업단과 반희담 협동조합 외에 클린시티, 홈케어마스터 등 자활기업이 함께 참여해 작년보다 더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가죽과 면으로 제작한 지갑, 벨트, 홈패션과 방역소독 제품 47종을 QR 코드나 문자로 주문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판매, 제품 설명과 구매 상담을 위해 하루 2시간 현장 상담을 병행해 운영한다는 게 신 시장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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