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이앤씨 주가 7%↑...와이지비에스와 NFT·메타버스 분야 업무협약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원이앤씨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9분 기준 세원이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7.18%(75원) 상승한 1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원이앤씨 시가총액은 162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67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6일 세원이앤씨는 와이지비에스와 NF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NFT 메타버스 플랫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상호 협력해 메타버스, 블록체인 기반 NFT 등 신사업을 추진·개발·운영하기로 합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장기적인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개발 중인 다양한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상호 협력해 양사가 보유한 각종 자원과 공간 등을 지원하고 해외 무대로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관계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7일에는 왕위안 성탕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와 '고검기담 온라인'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이 게임에 대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올해 하반기 내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방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고검기담은 중국 TV쇼 수상 등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게임 시스템 및 밸런싱을 검증받은 작품에 흥미로운 요소를 포함해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