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SMC 홈페이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제조) 세계 최대 기업 TSMC(台湾積体電路製造)가 가오슝(高雄)시에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신 공장과 관련해, 가오슝시 환경보호국은 환경영향평가 첫 심사를 3월 초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사가 18일 이 같이 전했다.
가오슝시 환경보호국은 당초, 춘제 연휴가 끝나자마자 첫 심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위원의 절반 이상이 심사에 참석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연기했다.
가오슝시에 따르면, TSMC는 가오슝시 난쯔(楠梓)구에 신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올해 착공, 2024년 양산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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