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9만9573명, 10만명 육박···위중증 4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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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2-02-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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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2일 신규 확진자는 10만명에 육박했다. 위중증 환자는 나흘째 400명대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9만9573명 늘어 누적 215만77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만9444명, 해외유입이 129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9만5361명)에 이어 이틀째 9만명대 기록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5만7169명)과 비교하면 1.7배가 됐고, 2주 전인 8일(3만6714명)의 2.7배에 달한다.

지난 16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만439명→9만3131명→10만9822명→10만2208명→10만4827명→9만5361명→9만9573명으로 하루 평균 9만9337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과 같은 480명으로, 이달 초 2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다가 계속 증가하면서 나흘 연속 400명대 기록을 세웠다.

사망자는 5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508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35%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폭증으로 재택치료자 역시 계속 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49만322명으로 전날(46만9384명)보다 2만938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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