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에 따르면 화성시는 2만 2000여개(박스)의 신속항원검사 키트 구입 및 무상 배포를 위한 물품구매 및 준비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련예산에 18억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비50%, 도비15%, 화성시35% 부담)
화성시에 따르면 무상배포 1차 사업대상은 어린이집 및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이며 앞으로 임산부, 장애인시설, 노숙인 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시의회는 관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는 한편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의 해소와 개편된 방역체계 및 우리 시 자체 대응 방안의 수립과실행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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