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당국은 2월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울산시 북구 어물동 야산에서 불이났다.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입된 인력은 공무원, 산불예방전문 진화대, 소방, 경찰 등 90여 명이다. 장비는 헬기 2대 등 총 14대다.
산림 당국은 현재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 지역에는 건조경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몇몇 지역은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건조주의보가 해제됐지만, 아직 많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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