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군소식] 울주군,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 실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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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종우 기자
입력 2022-03-1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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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화강생태관, 4월 생태교육프로그램 운영

울산 울주군은 지역 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울산울주군]

◆ 울주군,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 실시
 
울산 울주군은 지역 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울주군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서식을 담은 공문을 발송하고,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희망학교 수(20개 학교가량) 달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교육은 기후변화 전문강사 2명이 학교를 방문해 1부·2부로 나눠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기후변화의 실태와 원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역할 등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공기정화 식물심기 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이 어린이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울주군, '마음의 온도를 높여주는 아침 친절 방송' 실시
 
울산 울주군은 3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아침 업무 시작 5분 전 '마음의 온도를 높여주는 아침 친절 방송'을 시행한다.
 
올해는 직원들의 친절 사례를 각색해 스토리 중심의 쉽고 생동감있는 내용으로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친절 마인드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미혜 주민소통실장은 "군청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이 편의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민원 서비스 시책을 시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태화강생태관, 4월 생태교육프로그램 운영
 
울산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4월 2~30일까지 '민물고기 탐구생활'을 주제로 4월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는 태화강에 서식하는 민물고기의 생태와 민물고기의 먹이생물 현미경 관찰, 도예토로 물고기를 만드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이 태화강 생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12시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1회당 10명으로 제한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예약은 오는 3월 15일부터 태화강생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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