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허무 공예명인 청소년 위해 가야금 5대 기부

 

담양에서 전통악기를 제작하고 있는 허무 명인 [사진=담양군]

전남 담양에서 가야금과 거문고 등 전통 현악기를 제작하는 허무 공예명인이 가야금 5대를 22일 담양군에 기부했다.
 
담양군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이 가야금을 담빛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가야금 수업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활용할 방침이다.
 
담양읍에서 ‘범음 국악사’를 운영하고 있는 허무 명인은 “가야금을 배우는 청소년들이 전통음악을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우리 전통의 가락과 멋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빛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영어, 수학), 전문체험(미술·악기연주), 역량개발(과학탐구·진로체험)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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