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성결대에 따르면, '대학생활과 진로' 교과목은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교과목으로, 학생들이 학부(과)에 대해 이해하고, 전공 진출분야를 명확히 파악함으로써, 향후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수업이다.
특히, 이 수업은 메타버스를 활용, 학기 초 학부(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학교 적응을 돕고, 교수와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쌓아 신입생들의 학과와 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총 1052명의 신입생들이 참여했다.
또 성결대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원격교육 한계를 극복하고, 양방향 소통 강화로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메타버스 플랫폼도 도입했다.
한편, 대학일자리개발처 진성아 처장은 “이번 ‘대학생활과 진로’ 강의를 통해 디지털 신기술인 메타버스를 경험하고, 진로에 대해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립, 진로설정 및 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