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민대상 수상자 7개 분야 9명 선정
수상자에는 △문화교육 분야 길미경(삼례생활문화센터장) △나눔봉사 분야 이명순(상관면 이장협의회장), 이형기(대정축산부산물 대표) △경제 분야 최은영(다정다감협동조합 대표) △애향 분야 이기성(완주군 애향운동본부 이사) △효열 분야 원영수(동상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체육 분야 김순영(완주군 체육회 이사) △농림축수산 분야 한웅진(전북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씨가 각각 선정됐다.
군민대상 수상부문 중 나눔봉사분야는 코로나19 방역 대응 등 나눔봉사의 역할이 커 지난 해에 이어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완주군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완주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70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전북기능경기대회 수상 선수단 격려
완주군 선수단은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등 총 19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게임과학고의 경우 정보기술, 게임개발,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 12명, 전북하이텍고는 CNC/밀링과 산업용드론제어 분야에서 6명, 고산고는 제과분야 1명이 수상했다.
이들은 오는 9월 경남도에서 개최하는 전국대회에도 참가하게 된다. 지난해 전국기능대회에서는 동메달 1개, 우수 3명, 장려 1명의 성과를 냈었다.
전북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기술 기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며, 이번 대회는 4월 4~8일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자동차 정비, 가구, 정보기술 등 7개 분과 33개 직종에 총 24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한편, 완주군은 그동안 명문고 육성 및 특성화고 지원을 통해 지역학생들의 역량강화와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애써왔고, 특히 올해부터는 특성화고 명장육성사업을 통해 기술분야 인재 육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봉동읍 일원 탄소중립 캠페인 펼쳐
완주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회는 최근 봉동읍 생강골 시장과 봉동천 일원에서 회원 34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인식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캠페인과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생활개선회는 군민들에게 탄소중립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하며 탄소저감 실천 운동을 진행했다.
또한 거리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도 동시에 펼치며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힘썼다.
권부경 회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바쁜 가운데에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환경개선 활동에 동참해준 완주군생활개선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지역주민도 함께 탄소중립 및 환경보호를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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