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선인, 경기 일산·안양·수원·용인 방문...'1기 신도시' 언급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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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2-05-0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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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월 29일 충북 청주시 육거리 시장을 방문,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일 경기지역 4개 도시(일산, 안양, 수원, 용인)를 방문한다. 특히 방문지에 1기 신도시인 일산과 안양이 포함돼 있어 '1기 신도시 재건축' 관련 메시지에 관심이 모인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은 1390만 경기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뒷받침할 교통 및 주택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경기도민이 직접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아울러 당선 후 다시 찾겠다는 약속대로 경기도민의 곁에서 지난 대선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 대변인은 "이번 여섯 번째 '약속과 민생의 행보' 역시 지역민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담아내 '오로지 민생'이라는 윤 당선인의 국정철학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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