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낮 12시 3분쯤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16일 오후 6시께 함흥 일대에서 대남용으로 평가되는 '신형 전술유도무기' 2발을 발사한 지 18일 만이다. 또 올해 공개된 14번째 무력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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