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초등진로설계 프로그램’은 중학교로 넘어가는 학년 전환기 특성과 변화하는 미래 직업 환경을 고려하여 기존의 진로설계 단일 주제에서 진로기초, 창업, 미디어리터러시 등 세 가지 주제로 확대 운영한다.
진로기초에서는 진로를 위한 자기이해 및 직업 탐색을 창업에서는 자기주도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체인지 메이커 및 기업가 정신을 미디어리터러시에서는 미디어 이해와 활용 및 저작권 등을 활용한 진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성숙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창업가정신과 미디어리터러시, 진로 기초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도 언급될 만큼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세대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초등 진로교육에서부터 다루어야 할 부분”이라며 “ 학령전환기에 놓인 초등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진로진학팀 전화 문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 신장동 찾아가는 민관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이 날 추진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2021년 복지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동 특화사업 ‘행복뽀송 맞춤형 빨래지원 사업’활성화 뿐만 아니라 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각 기관의 재능기부자(사회복지사, 미용기술자, 간호사 등)가 힘을 합쳐 금암마을 3단지 내 거동불편 어르신 40명에게 혈압, 당뇨, 인지선별검사 둥 복지·건강상담 및 이미용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서정욱 신장동장은 “복지업무 협약을 통해 잠재되어있는 가용자원을 확보하고 관의 복지서비스 와 더불어 민의 자원 연계로 지역복지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수 있게 되서 기쁘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고 찾아가는 복지 행정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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