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등 고학년 미래진로 맞춤 설계해준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오산)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5-20 15: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22 초등 진로설계 프로그램' 사업 운영

  • 오산 신장동 찾아가는 민관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사진=오산시]

오산교육재단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진로설계 프로그램인‘2022 초등 진로설계 프로그램’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 초등진로설계 프로그램’은 중학교로 넘어가는 학년 전환기 특성과 변화하는 미래 직업 환경을 고려하여 기존의 진로설계 단일 주제에서 진로기초, 창업, 미디어리터러시 등 세 가지 주제로 확대 운영한다.
 
진로기초에서는 진로를 위한 자기이해 및 직업 탐색을 창업에서는 자기주도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체인지 메이커 및 기업가 정신을 미디어리터러시에서는 미디어 이해와 활용 및 저작권 등을 활용한 진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성숙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2022 초등 진로설계 프로그램’은 오산시 관내 14개 초등학교 5~6학년 총 2135명을 대상으로 4월~11월까지 각 신청한 학교를 방문하여 운영되며 필요에 따라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 지원한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창업가정신과 미디어리터러시, 진로 기초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도 언급될 만큼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세대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초등 진로교육에서부터 다루어야 할 부분”이라며 “ 학령전환기에 놓인 초등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진로진학팀 전화 문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 신장동 찾아가는 민관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사진=오산시]

오산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금암마을휴먼시아 3단지 아파트에서 3단지 관리사무소 및 동부케어 오산지점, 오산효요양원 각 기관의 재능기부를 통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추진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2021년 복지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동 특화사업 ‘행복뽀송 맞춤형 빨래지원 사업’활성화 뿐만 아니라 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각 기관의 재능기부자(사회복지사, 미용기술자, 간호사 등)가 힘을 합쳐 금암마을 3단지 내 거동불편 어르신 40명에게 혈압, 당뇨, 인지선별검사 둥 복지·건강상담 및 이미용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서정욱 신장동장은 “복지업무 협약을 통해 잠재되어있는 가용자원을 확보하고 관의 복지서비스 와 더불어 민의 자원 연계로 지역복지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수 있게 되서 기쁘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고 찾아가는 복지 행정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