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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마감] 日닛케이, 주말 뉴욕 증시 강세에 2%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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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2-05-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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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상하이 경기 부양책에 일제히 상승...상하이종합 0.60%↑

 

[사진=로이터]

30일 아시아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587.75포인트(2.19%) 급등한 2만7369.43으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35.14포인트(1.86%) 오른 1922.44로 거래를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정점을 찍었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대폭 상승한 것이 도쿄 증시에서도 매수세를 부추겼다.

중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82포인트(0.60%) 상승한 3149.06으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116.69포인트(1.04%) 오른 1만1310.28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27.90포인트(1.20%) 뛴 2350.38로 장을 닫았다. 

이날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상하이시 내 코로나19가 뚜렷한 진정세를 보이자 당국은 56조원 상당의 경기 부양책을 내놓으며 본격 경기 부양에 속도를 올리기 시작했다. 상하이시 방역 당국은 29일 8가지 방면의 50개 지원책이 포함된 '경제 회복 및 활성화 관련 액션플랜'을 발표해 상하이 경기 부양에 팔을 걷어 붙었다. 

중화권 증시는 강세다. 대만 가권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344.40포인트(2.12%) 상승한 1만6610.62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오후 3시42분(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415.05포인트(2.01%) 급등한 2만1112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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