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의, '안산지역 국가산단 가동률 전월 대비 2.7%p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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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5-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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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상공회의소]

경기 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올해 3월 가동률이 전월 대비 2.7%p 증가한 80.2%(전국 평균 85.5%)로 조사됐다.

31일 안산상의에 따르면, 가동업체수는 1만1006개사로 전월 대비 0.7%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5.5% 늘었다.

생산액은 4만2005억원으로 전월 대비 6.8%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했다. 고용인원은 14만 9657명으로 전월 대비 0.03%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의 2022년 3월 수출은 1만 6742건에 731백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18.8%, 전년 동월 대비 6.7% 증가했다.

또 수입은 4만 4445건에 5억 6100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19.8%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9.2% 올랐다. 무역수지는 1억7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15.6%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했다.

아울러 안산지역의 2022년 2월 어음교환액은 4305억원으로 전월 대비 52.6% 증가했고, 부도율은 0.06%, 동 기간 부도법인은 없었으며, 신설법인은 222개로 전월 대비 14.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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