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오산시민 모두의 승리"

이 당선인, 오산시민에게 '감사' 인사..."잃어버린 20년 되찾을 것" 강조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이 2일 오산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면서 환호하고 있다. [사진=이권재 캠프]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은 2일 "이번 승리는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오산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 당선인은 이날 당선 소감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난 20년간 오직 오산,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앞만 보고 달려온 결과, ‘3전 4기의 눈물겨운 인고의 신화’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소회를 말했다.
 
이 당선인은 이어 "그동안 제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뜨거운 격려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또 "오산시민들께서 저 이권재를 오산시장에 당선시켜주신 뜻을 바로 새기겠다"며 "20년 구태정치 개혁과 무능행정 혁신을 통해 오산의 잃어버린 20년을 시민에게 되찾아드리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당선인은 그러면서 "저 이권재가 먼저 통합적 사고와 겸손한 자세로 선거로 인해 갈라진 오산의 민심을 하나로 모아나가겠다"며 "당장의 성과에 급급하지 않고 다소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리 오산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초석을 하나하나 놓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끝으로 "우리 오산을 새로운 미래로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며 "시민들과 오산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